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 (문단 편집) == KBO의 뒤처리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사법처리된 선수 51명에 대해 남은 기간 '''출장정지'''를 내리고,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듬해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출장정지를 풀어 버렸다.''' 당연히 여론의 비난을 받았지만 이유가 있긴 했었던 것이, 각 구단이 "선수가 없어서 경기를 못해요 ㅠㅠ" 라며 하도 징징거린 탓에 울며 겨자먹기로 징계를 풀 수밖에 없었기 때문. 사실 출장정지 자체에도 문제가 있었는데, 사법처리된 51명만 적용 대상이었다는 점.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공소권 없음 처분된 19명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경기에 출장했다.[* 사법기관에서 처벌받지 않은 선수를 무턱대고 범죄자 취급하여 정지시키는 것도 문제다 보니 어쩔 수 없었던 면도 있다.] 이 일로 경기할 선수들이 부족했던지 시즌 경기수를 133경기에서 126경기로 줄였으며, 2009년에서야 원상복귀했다. 또, 선수가 부족하다며 '''외국인 선수를 3명으로''' 늘리려는 계획까지 추진했다. 당연히 여론과 [[선수협]]의 반발로 무산. 이는 2014년에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창단으로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생길 것을 우려해 외국인 선수 쿼터가 3명으로 확대될 때까지 유지되었다. 그리고 당시 총재 [[박용오]]는 선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공익근무요원도 경기 출장하게 해달라"고 말했다가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또 다른 여파로, [[임의탈퇴]] 기간이 60일에서 1년으로 연장됐다. 이는 삼성이 [[오상민]]이나 [[현재윤]]을 FA 보상선수에서 빼두고 싶어 구치소까지 찾아가 동의서에 사인을 받는 편법을 저질렀기 때문. 즉, 기간을 확 늘려 버리면 함부로 사용하진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오히려 더 신나게 악용하도록 만들어 주었다. 현재는 '''사실상 방출이지만 연봉은 주기 싫을 때, 혹은 쫓아냈지만 다른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것을 막아 반강제로 은퇴시켜 버릴 때''' 사용하는 제도로 악용되고 있다. 결국, 전직 여자 배구 선수인 [[고유민]]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고유민 사망 사건|사건]]으로 인해 도마위에 올라 선수의 동의 없이 해지를 걸 수 없게 바뀌었고 3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해지되도록 변경되었으며, 명칭도 임의"해지"로 바뀌었다. 재발 방지 차원에서 야구 조약에 '''앞으로 병역비리 저지르면 무조건 제명'''이라는 규약을 삽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